PhilCafe24(필카페24)는 필리핀 여행 정보를 정리하는 사이트로, 필리핀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필리핀 여행 일정을 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지역별 성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필리핀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에 묶기보다 어느 지역으로 가는지에 따라 일정을 따로 보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마닐라는 도시와 골프, 클락과 수빅은 근교 체험과 골프, 보라카이는 휴양, 세부는 액티비티, 보홀은 자연 관광, 팔라완은 섬 풍경 중심 일정이 잘 맞습니다.
필리핀 여행 일정을 짤 때는 아래 순서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필리핀은 공항에 도착했다고 바로 숙소 앞인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보라카이, 보홀, 클락처럼 공항 이후 이동이 한 번 더 필요한 지역은 첫날과 마지막 날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로 도시 여행, 공항 이동, 근교 투어, 골프 일정이 잘 맞는 지역입니다. 짧게는 2박 3일, 길게는 3박 4일 정도로 많이 갑니다.
클락은 골프 여행, 피나투보 화산, 푸닝온천 같은 근교 자연 체험을 넣기 좋은 지역입니다. 도시 휴양보다 이동이 편한 근교 일정과 잘 맞습니다.
수빅은 단독으로 길게 머무는 여행보다는 클락과 묶어 하루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호핑투어나 바다 일정이 중심입니다.
보라카이는 휴양 중심 여행지입니다. 화이트비치, 호텔, 픽업샌딩, 호핑투어를 중심으로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이 가장 잘 맞습니다.
세부는 액티비티형 여행에 가장 잘 맞는 지역입니다. 호핑투어, 오슬롭 고래상어, 카와산 캐녀닝, 모알보알까지 여행 일정 선택지가 많습니다.
보홀은 자연 관광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강한 지역입니다. 육상투어와 발리카삭 호핑을 묶어 3박 4일 전후 일정으로 많이 갑니다.
팔라완은 필리핀에서도 자연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많이 꼽힙니다. 엘니도, 코론, 푸에르토프린세사처럼 지역별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팔라완은 한 번에 넓게 보기보다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갈지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라완은 일정이 예쁘게 나오는 대신 지역 간 이동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피곤할 수 있으니 한 지역 중심으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필리핀 여행은 지역을 많이 넣는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한 지역을 편하게 즐기는 쪽이 만족도가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여행이나 아이 동반 여행은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